◈ 언약과 꿈 강단 - 『두 번째 유월절과 광야 훈련』
유례가 없던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을 경험하고, 전세계가 단절과 고립되는 특별한 한 해가 끝나갑니다. 어디를 가나 항상 마스크를 써야 하는 일상(日常)은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이상한 사람으로 쳐다봅니다.
2021년에는 또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가 없고, 모든 것이 비대면과 온라인 중심으로 연결되는 세상의 변화가 어떤 연쇄반응을 초래해서 우리의 삶과 세상의 질서를 바꾸게 될지 궁금합니다.
민수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도 내일을 알 수 없는 한 번도 가지 않은 광야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들이 가는 길은 사람들이 항상 원하는 행복하고 평탄한 길이 아니었고, 어려운 환경과 수많은 적들속에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광야의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 광야길을 가는 동안 척박한 환경과 사방에서 공격해 오는 적들을 이겨내는 하나님의 군대가 되고, 무기력한 노예에서 가나안을 정복할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되었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변화시켰을까요? 우리에게도 그 힘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민수기 9장을 통해 그 해답을 찾으시길 기도합니다.
[주일1부예배] 2020. 12. 27. 두 번째 유월절과 광야 훈련 (민수기 9:5, 9:15~17)
https://www.youtube.com/watch?v=of-dwpyES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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