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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사울 왕을 통해 본 『현대인의 정신 질환과 성경적 치유』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된 사울 왕,

존경과 신망을 한 몸에 받은 그에게 꽃길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나라의 존망이 걸린 이웃 나라와의 전쟁은 계속되었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젊은 영웅이 등장해서 국민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신정 국가인 이스라엘에서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예언자 사무엘은 

하나님이 왕을 버렸다는 청천벽력 같은 계시를 전했고,

사울 왕은 점점 이상하게 변해갔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도 응답은 없었습니다.

그는 왕좌를 빼앗길까 시기와 두려움 속에 항상 살았는데,

초조함, 분노와 증오가 통제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전쟁 중 적에게 치명적 부상을 입고, 자신을 찔러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합니다.

 

왕도 피해 갈 수 없는 정신 문제.

어떤 증상이 드러났을 때는 이미 마음의 상처가 오래동안 진행되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몸과 영혼을 만드신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치유하실 수 있습니다.

우울증, 강박증, 공황장애, 불면, 중독 등 겉으로 드러난 문제는

영혼 속 숨은 근본 문제를 치유하면 당연히 사라집니다.

사울 왕의 생애를 통해

현대 정신질환의 근본 원인과 하나님이 주시는 올바른 성경적 치유를 찾으시길 기도합니다.

 

[수요예배] 2020. 10. 7.

https://www.youtube.com/watch?v=HmjlVF_xBR8